| 환영합니다 | 회합실 | 주보편집 | 집현전 | 청소년 회합실 | 갤러리 | 미디어 | 성당사무실 |

회원등록 비번분실
  Home Intro  
알림
가톨릭교회는?
연혁
본당비전

  HOT menu  
단체 회합실
구역 & 소공동체
성인성녀들
강론자료실

포인트순 글등록순 신입회원
Byong 0  
레오 0  
Kayla 0  
Sloan 0  
5 Edmatt 0  
6 겨울 0  
7 수잔 0  
8 맹진사 0  
9 백미카엘 0  
10 화이부동 0  
11 rosa 0  
12 돈주 0  
13 Gus 0  
14 haesoh 0  
15 이나 0  
cache update : 30 minute
■ 카운타: 방문자수 , 글등록수>
전체방문 : 2,124
오늘방문 : 1
어제방문 : 3
전체글등록 : 905
오늘글등록 : 0
전체답변글 : 78
댓글및쪽글 : 37
-->

-->
2. 둘째, 구역 안에서 기쁨과 평화가 넘쳐나게 하기.

구역 안에서 기쁨과 평화가 넘쳐나게 하기 위해서 다음의 것들을 실천해 봅시다.

 

① 서로 사랑하기

기쁨과 평화를 간직한 공동체는 주님의 계명을 지킵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내 아버지의 계명을 지켜 그분의 사랑 안에 머무르는 것처럼, 너희도 내 계명을 지키면 내 사랑 안에 머무를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이 말을 한 이유는,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고 또 너희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는 것이다.”(요한15,10-11)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새로운 계명을 주십니다. 그것은 바로 사랑의 계명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이 나의 계명이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15,12)

 

한 구역 안에서 서로 오래 살다보면 불편함도 생겨납니다. 아주 사소한 것에 서운하기도 하고, 오해를 하기도 하고, 또 일상생활에서 지치다보면 불평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사랑의 계명을 기억하면서 더욱 기쁘게 지켜 나가면 “너그러운 그 모습 안에서, 배려하는 그 모습 안에서, 이해하려는 그 모습 안에서” 형제자매들은 큰 기쁨과 평화를 누리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바오로 사도가 권고하는 삶이 구역안에서 실현될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기뻐하십시오. 자신을 바로잡으십시오. 서로 격려하십시오. 서로 뜻을 같이하고 평화롭게 사십시오. 그러면 사랑과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2코린 13,11)

 

또한 그 사랑이 외부로도 퍼져 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기쁨과 평화 안에서 이루어지는 구역모임은 구역 구성원 모두의 일치를 가져오고, 그 일치는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느님의 영광을 어떻게 드러낼 것인가?”를 고민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구역 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보면 도와주려고 하고, 새로 이사 오시는 형제자매들을 기쁘게 맞이해주며, 지속적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있다면 사회복지분과를 통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마태25,40) 이 말씀을 잘 실천할 수 있는 구역을 만들어 봅시다.

우리 본당은 세계 여러 곳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고아원이나 선교지, 성지 등을 후원함으로써 주님 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실천에 더 많은 이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구역분과와 선교분과가 협력하여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② 신앙의 모범을 보여주기

구역모임이 기쁨이 장이 되면 깊이 있고 기쁨이 있는 복음나눔을 통해서 서로에게 신앙이 전달되고, 신앙 안에서 함께 기뻐하게 됩니다. 그렇게 성숙한 신앙인들이 말과 행동으로 모범을 보여주면 초심자들은 기쁨이 넘치게 되고, 새신자들은 그 구역에 함께 하고 있다는 그 자체로 평화를 얻게 됩니다. 또한 쉬는 교우들은 신자들의 모범적인 신앙생활을 통하여 다시 마음을 돌리고 성당에로 발걸음을 돌리게 되고, 자연스럽게 비신자들에게 신앙을 권면하고, 삶으로 신앙의 기쁨을 전해주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 일 년에 1인 1명을 성당에로 인도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과 평화롭게 지내고 거룩하게 살도록 힘쓰십시오. 거룩해지지 않고는 아무도 주님을 뵙지 못할 것입니다.”(히브12,14)는 말씀을 기억하면서 거룩하게 살려고 노력할 때 구역 안에는 기쁨과 평화가 넘쳐나게 될 것입니다.

 

② 봉사의 기쁨 알게 하기

우리 속담에 “백짓장도 맞들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봉사의 양이 많아지면 일이 되고, 봉사의 양이 공평하게 분배가 되면 기쁨이 됩니다. 우리 성당의 멋진 모습중의 하나는 매 주일 구역에서 돌아가며 식사를 준비하여 형제자매들에게 대접한다는 것입니다. 분명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 성당의 형제자매님들은 지금까지 기쁘게 해 오고 계십니다. 그리고 모든 봉사를 마치고 함께 둘러앉아 감사기도 드리며 친교를 나누고 계십니다. 이 얼마나 멋진 모습입니까? 또한 한마음 잔치나 야외미사, 하늘 뜨락제 등에서 구역의 형제자매들이 얼마나 멋진 모습을 보여 주고 계신지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이렇듯 구역모임의 활성화는 적극적인 봉사활동의 장을 마련해줍니다. 봉사의 맛을 알게 해주고, 그 봉사를 통하여 참된 기쁨을 얻게 해 줍니다.

 

또한 청소년들의 봉사도 본당 안에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성당에서 행사나 일이 있을 경우 공지를 통하여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봉사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들과 또는 부모님과 함께 자발적으로 하는 봉사를 통하여 신앙을 키우고,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습니다.

 

 

③ 봉사자의 부담 덜어주기

구역장은 구역모임을 복음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충분히 교육을 받아야 하고, 복음적으로 공동체를 이끌 수 있는 열정이 있어야 합니다. 그러한 열정이 있을 때 구역 구성원들은 구역장을 통하여 하느님께서 주시는 기쁨과 평화를 체험할 수 있게 됩니다. 또한 구역봉사자 교육 후 구역봉사자들에게 임명장을 드리겠습니다. 구역은 원칙적으로 4간부를 구성하며, 반을 나누었을 경우 반에도 4간부를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그리고 구역장이 구역장 회의에 참례하지 못할 경우에는 4간부 중에서 한 명이 반드시 오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구역장의 배우자가 구역장 보조 역할을 하게 될 경우 가정이 힘들게 되므로 구역장의 배우자는 구역의 일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④ 신앙 안에서 친교를 이루기

구역모임을 하는 이유는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함께 모여 서로 기도하고 격려하며 신앙 안에서 참된 친교를 나누며 지역 안에서 신앙인으로서 살아가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신앙이 빠진 친교는 공동체에서 기쁨과 평화를 빼앗아 갑니다. 그러므로 신앙안에서 친교를 맺을 때 그 구역은 더욱 큰 유대를 형성하며 기쁨에 넘치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구역의 형제자매”들이 참된 가족으로 느끼게 될 것입니다.